인천시,2016 전국시각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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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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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 9:30 선학하키경기장,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800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인천시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주관으로 ‘2016 전국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각장애인의 화합의 장이다.

평소에 운동을 할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각장애인 500명, 임원 및 보호자 300명 총 800명이 참가한다.

청팀·백팀 2개 팀으로 구성해 지구수송대, 박터트리기 등 함께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운동과 훌라후프, 줄다리기, 2인3각, 신발멀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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