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신기준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와이팀 컴퍼니는 신기준이 MBC '옥중화'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지훈을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앞서 김재원, 이수경, 박은빈, 이태환 등이 출연을 결정확정했다.
신기준은 어릴 때부터 엄마에 관한 악몽에 시달리는 15세 중학생 한지훈으로 분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다음 달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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