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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과 터키우정 케난 보즈케익 사장이 5일(한국시간) 이스탄불에서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26차 UPU(만국우편연합) 총회'에 참석해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5일(한국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내년부터 양국 국민은 상대 우정의 우체국쇼핑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사이트 상호연계 뿐만 아니라 우정 IT 신기술을 공유하고 우정 직원의 상호교환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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