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부속한의원 개설…임직원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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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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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은 임직원들의 헬스케어를 위해 본사 시그나타워에 부속한의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부속한의원에서 한 임직원이 건강 상담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라이나생명은 본사 시그나타워 13층에 부속한의원을 오픈하고 임직원의 한방 진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을 한 임직원이 부속한의원에 방문하면 척추클리닉, 관절클리닉, 한방부인과, 한방내과 등의 진료와 건강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갱년기·여성질환·감기·소화불량·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원스톱 진료와 다이어트·디톡스 처방 상담도 가능하다. 

부속의원과 한의원이 위치한 13층 헬스케어센터에는 항시 간호사가 상주해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과 13층의 마사지실에는 안마기를 비치했으며 사내 노래방을 개설해 힐링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사의 가치는 결국 사람이 건강하게 잘 살도록 하는 것”이라며 “생명보험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미지를 위해 직원들부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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