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18번째 점포 동사이공 지점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06 14: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6일 진행된 신한베트남은행 동사이공 지점 개점식에서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여덟째)과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왼쪽 네번째), 윙티오안 짱 호치민 2군 인민위원장(왼쪽 여섯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6일 호찌민시 2군 지역에 신한베트남은행 18번째 점포인 동사이공 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사이공 지점이 들어서는 호찌민시 2군 지역은 투자가 집중되면서 신도심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베트남 최초의 지하철이 2019년 2월 개통될 예정이다. 동사이공 지점 인근에 20여개 아파트 단지, 1만4500여 세대가 분포돼 있어 리테일 영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동사이공 지점장으로 다섯번째 현지인 지점장인 팜빈다를 임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리테일 대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넘어 현지은행 수준의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에도 호찌민 및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채널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다양한 디지털 뱅킹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