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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축구인과의 간담회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민체육회(회장 황명선)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논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논산시 축구클럽 동호인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논산시 73개 클럽 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축구동호인의 애로사항과 장기적인 체육발전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체육활동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통해 대안까지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 논산시 은진면 출신 수원삼성블루윙스의 염기훈선수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 축구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연무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강경황산대교 축구장 정비 탑정호 축구장 조성 및 조명탑 설치 등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하나하나 해결하자며 대책을 이끌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구뿐만아니라 논산의 장기적인 체육발전을 위해 축구장 등 하드웨어 강화는 물론 논산시 자체대회 활성화로 체육단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논산의 축구동호인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논산 체육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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