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8·25 가계부채 대책 이후 주택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의 부동산가격을 보면 수도권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지만 지방은 하락하는 곳도 있다"면서 "수도권 상승률도 0.25%로 예년보다 높지 않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8·25 가계부채 대책의 주택 공급 축소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집단대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장래에 있을 수도 있을 가격 하방 리스크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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