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담당 "'리얼스토리 눈', '궁금한 이야기Y'와 다른 점? 미스터리 이면의 진실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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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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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박복용 담당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제보자들’이 ‘리얼스토리 눈’과 ‘궁금한 이야기Y’와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 말했다.

박복용 담당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신규 시사교양프로그램 ‘제보자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제보자들’만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박복용 ‘제보자들’ 담당은 “미스터리의 이면에 대해 결정적인 사건이나 이유, 인과관계를 파헤친다. 그게 타 방송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양적인 부분이 아니라 진실이 담고 있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1막과 2막이 있는데, 타사의 미스터리 다큐보다는 진전된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2막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실제로 접하고 전문성을 가진 스토리헌터들이 또 다른 놀라운 이야기를 다룰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보자들’은 일상에서 마주친 감동적인 장면부터 이상야릇하게만 넘긴 기이한 사건의 이면까지, 이야기 속 진실의 귀환을 다룬 시사프로그램. 강지원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김진구 프로파일러, 류은희 보험전문 기자, 영화 ‘터널’의 원작자인 소설가 소재원, 황선기 변호사 등 6인이 스토리헌터가 돼 의문의 제보를 단서로 미스터리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에 다가간다.

‘제보자들’은 오는 10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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