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청라119안전센터는 서구 경서동 청라4교 인근에 연면적 998.76㎡ 지상 2층, 지하1층의 최신식 건물로 사무실과 소방차고, 대기실과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식당 등을 갖췄다.
특히 센터장을 비롯해 19명의 소방공무원이 3교대 근무체제로,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차, 구급차등 소방차량 4대를 배치해 청라지역을 관할구역으로 신속한 재난대응체제를 갖추고 주민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청라지역은 대형건축물 건설 및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으로서 119안전센터 개청과 함께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사회 안전망이 강화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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