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진로코치봉사단과 진심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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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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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5일 자발적 참여로 교육기부 및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학부모 진로코치봉사단 회원들과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학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안초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지원해줄 것과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혼잡·사고근절 대책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만큼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시 체육관이 건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불법주정차로 인한 혼잡·사고 근절을 위해 초등학교 정·후문 앞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고 일방통행로 지정 등 불법주정차 중점단속 추진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건의사항과 함께 ‘제2의 안양 부흥’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도시 사업에 대한 문의와 진로코치봉사단 회원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운 시장은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체험처 발굴 등 원활한 자유학기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로코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제2의 안양 부흥’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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