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DSLR 카메라 등이 일본 최고 권위의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D5와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인 D500은 굿 디자인상을 받았다.
두 제품은 올해 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니콘은 쌍안경 MONARCH HG와 도립현미경 ECLIPSE Ts2, ECLIPSE Ts2R 등도 '굿 디자인 베스트 100' 부문에 올랐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매해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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