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6 웹 콘텐츠 관리 부문 매직 쿼드런트(2015 Magic Quadrant for Web Content Management)’ 보고서에서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총 18개 기업들의 웹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두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어도비는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웹 콘텐츠 관리 솔루션 리더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비전 완성도의 평가 기준으로는 혁신,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제품 전략 등이 포함됐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 AEM) 및 어도비 타깃 담당 부사장 아심 찬드라는 “기업들은 전 고객 여정에 걸쳐 일관되고 개인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중소기업들과 대기업 모두에게 업계 선도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고 전했다.
AEM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 솔루션 중 하나로 웹사이트, 모바일 앱 및 사이트, 설치 스크린 등 다양한 채널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에셋과 모바일 양식, 문서 파일 및 소셜 네트워크의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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