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두산밥캣 공모가 주목… 두산그룹 재무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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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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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두산밥캣 공모가가 4만1000원 이상으로 정해지면 두산그룹 재무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그룹 자체도 유동성이 확보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이길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6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산밥캣 상장은 두산그룹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다"며 "두산밥캣 공모가가 4만1000원 이상이면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구주 매출하는 두산엔진과 두산인프라코어에 적정한 자금이 유입되면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의 수요 예측은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공모가는 10일 결정된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은 BB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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