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한국·카타르전 원톱으로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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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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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 석현준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카타르전에 원톱으로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석현준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낙점했다.

그 뒤로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좌우 측면에서 지원에 나선다.

중앙에서는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정우영(충칭리판)이 조화를 이룬다.

수비는 홍철(수원), 홍정호(장쑤 쑤닝),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광저우 푸리)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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