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최고 10대 1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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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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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청약에만 2860명 몰리며 평균 2대 1로 1순위 마감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석경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의정부에 공급하는 공원 속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청약접수 결과 평균경쟁률 2대 1을 기록하며 마감했다고 밝혔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860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대 1, 최고경쟁률 10대 1을 기록, 전 주택형이 완판됐다.

최고 경쟁률은 124㎡(이하 전용면적 기준)에서 나왔다. 이 타입은 5가구 모집에 51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10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에서 마감됐다.

84㎡는 244가구 모집에 837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3.4대 1을 기록했다. 59㎡A타입은 1.7대 1의 경쟁률을, 전용 59㎡B타입과 C타입은 각각 1.6대 1과 1.02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양이 공급됐던 72㎡A타입은 723가구 모집에 1349명이 청약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72㎡B는 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368가구(A~C타입) △72㎡ 915가구(A~B타입) △84㎡ 273가구 △124㎡ 5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75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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