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펑크신의 '흥부자' 자이니치 훵크와 합동 공연을 연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자기하와얼굴들이 이달과 내달에 걸쳐 자이니치 훵크와 컬래버레이션 '장얼 X 자이니치 훵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자이니치 훵크는 흥겨움이 매력인 7인조 밴드다. 리더 겸 보컬을 담당하는 하마노 켄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겸하고 있다.
두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은 오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 일본 도쿄, 10일 일본 오사카 등에서 진행된다.
'장얼 X 자이니치 훵크'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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