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윤원, 드라마 ‘판타스틱’ OST 합류…아날로그 감성보컬 존재감 입증

[사진=도너츠 컬처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감성 보컬 오왠과 윤원이 드라마 ‘판타스틱’ OST에 참여한다.

주상욱, 김현주, 박시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OST Part.6에 오왠과 윤원이 2트랙 곡이 수록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타이틀곡인 오왠의 ‘보통의 날들’은 싱어송라이터 윤원의 곡. 나일론기타의 따뜻한 톤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곡인 ‘솔직히 말하면’은 윤원의 첫 OST 가창곡. 사랑을 고백하는 마음을 순수하고 풋풋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만들어내는 그루브가 곡의 흥을 살린다.

감성을 자극하는 윤원의 목소리가 기타 연주에 어우러져 곡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드라마 OST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의 탄생’ ‘닥터스’에 참여한 박세준 음악감독과 정상급 드라마 OST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의 합작으로 명품 OST로서 극의 재미를 높인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OST Part. 6 오왠 ‘보통의 날들’, 윤원 ‘솔직히 말하면’은 8일 0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