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 독서강좌‘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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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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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1월, 장애인 단체, 특수학교, 장애시설, 10명 이상의 장애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2016 하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운동: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하반기 독서강좌를 10일부터 11월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강좌는 도서관의 정보 접근 및 이용의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느낀 점을 미술로 표현하는 「눈높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장애인 단체, 특수학교, 장애시설, 10명 이상의 장애인 사업장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는 이메일(arcmee6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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