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무공해 발라더’ 산들(SANDEUL)이 오늘(7일)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이 오늘(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첫 번째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의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들의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는 박원의 자작곡으로 아직 누군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나게 될 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산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그동안 경연에서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의 담백한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산들의 첫 솔로 앨범은 산들이 직접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참여도를 높이며 산들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완성. 진정성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절제되지만 심장을 울리는 진솔한 감성이 더해지면서 산들만의 음악적인 색깔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7일)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해지고 있다.
B1A4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솔로로써 스타트를 끊은 산들은 이미 지난해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최근 MBC ‘듀엣가요제’에서 4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한편, 산들은 오늘(7일) 솔로 데뷔 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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