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한 피프틴 대여 서비스는 키오스크에서 회원카드를 접촉하거나 휴대폰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피프틴’ 앱을 설치하면 회원과 임시회원 모두 피프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코바이크(주) 한평석 대표는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는 회원카드 소지, 분실 걱정, 자전거 대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 낭비, 무인단말기 화면이 안보이거나 눌러지지 않는 불편함 등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Play스토어(안드로이드 폰)에서 ‘피프틴’ 앱을 설치하고 인근 스테이션 위치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 위치 정보와 팝업 기능을 ‘ON’하여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는 URL(www.fifteenlife.com/mobile/index.jsp)에 접속해 아이콘을 생성한 후 사용 가능하다.
부가기능으로는 회원가입, 회원카드 구입·연장·재발급 결제, 스테이션 찾기, 대여 가능 자전거 수량 및 반납 가능 거치대 확인, 정상 반납 여부 확인, 자전거 고장 신고 등이 있다.
시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피프틴을 대여하면 쉽고 빠르게 피프틴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시민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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