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글로벌인재 뽑는다…12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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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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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직원이 신입 공채를 알리고 있다.[사진= 한국스마트카드 제공]

한국스마트카드 직원이 신입 공채를 알리고 있다.[사진= 한국스마트카드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가 201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World Best Smart Mobility & Payment Service Provider’라는 비전 실현에 동참할 역량 있고 도전적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도전‧상생협력‧사회공헌’을 핵심가치로 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채용을 통해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파트너와 상생협력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글로벌 리딩 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사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평균 3.0이상(4.5기준), TOEIC 기준 700점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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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한국스마트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중 발표된다. 합격자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채용 담당자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첨단 정보기술이 집약된 Tmoney 솔루션을 토대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몽골 등에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넘치는 열정을 지닌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채용 상담소’를 마련, 회사소개와 함께 인재상, 면접 진행 방식 등 취업 희망자들에게 전반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역 인근 서울시티타워 본사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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