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취약계층·전통시장 ‘소화기 기부’ 캠페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07 14: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마트는 국민 안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소화기를 기증하는 ‘ 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이마트는 국민 안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소화기를 하나씩 기증하는 ‘ 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법 개정으로 오는 2017년 2월까지 주택에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대국민 홍보부족으로 보급률이 미미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소화기 구비가 어려워 이마트는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화기 보급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고객 구매에 맞춰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3억원의 기금을 마련,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이마트앱을 통해 화재예방 및 소방 관련 포스터 사진과 함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노브랜드 5천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