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향 거창휴게소, 부산식약청 '위생 컨설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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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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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관계자가 주방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거창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광주방향 거창휴게소는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중독 예방진단 위생 컨설팅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식재료 검수에서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전반적인 매장 위생상태를 점검한 뒤 보강할 점을 휴게소 측에 전달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식품위해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휴게소에 판매되는 식사류, 간식류 등을 철저히 관리, 최상의 위생시설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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