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19일 오후 <2016 핑크투어 유방암 건강강좌>를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2016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센터 이경식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유방암센터 홍영란 교수)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치료 및 관리(재활의학과 임상희 교수) ▲유방암 환자를 위한 메디컬 뷰티 강좌(차의과학대학교 메디컬뷰티산업학과 조군자 교수) ▲질의응답 및 유방암 환우회 소개(유방암센터 김승기 교수) ▲맺음말(유방암센터장 정상설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병율이 최근 5년 사이 36% 증가하고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유방암 검진은 40세부터 해마다 받는 것이 권고되지만 가족력이 있다면 30세부터 받아야 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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