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에이서(Acer)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월드 챔피언십 및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에이서는 이 대회에서 자사 게이밍 모니터인 '프레데터(Predator) XB241H'을 후원한다.
'프레데터 XB241H'은 앤비디아(NVIDIA) 지씽크(G-SYNC)가 지원되는 게이밍 모니터로, 24인치 Full HD(1920x1080)의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1ms의 응답속도와 최대 180Hz 오버클럭으로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지원한다. 시야각은 170도다.
AcerEyeProtect 기술은 파란 빛의 배출량을 최소화해 눈의 피로감을 크게 줄여준다.
한편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달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5개 지역 및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16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 지역에선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출전했다.
2016 LoL 올스타전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Palau Sant Jordi)'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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