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태풍 '차바' 피해 고객 금융지원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07 1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지진 및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재난재해 피해 고객이 보험금을 신청하면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먼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준다.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3월에 일시금 납입과 같은해 8월까지 6개월간 분할해 납입하는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계약대출 이자 및 융자대출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6개월간 납입유예 및 분할납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 말까지이며, 신한생명 지점으로 유선이나 담당 설계사 접수,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 등을 통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