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국세민원증명을 무인민원발급기로 무료 발급하고 있다.
시는 “국세민원발급기에서 국세민원증명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지하철역, 은행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국세민원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무인민원발급기 35대가 설치·운영 중이다. 그동안은 민원증명 66종을 발급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국세민원증명 13종이 추가되면서 발급 가능 민원증명은 79종으로 늘었다.
추가된 국세민원증명 13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연금보험료 등 소득세액 공제확인서 ▶사업자단위과세적용 종된사업자증명 ▶모범납세자증명 ▶근로(자녀)장려금수급사실증명 ▶소득확인증명(서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이다.
광명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이용시간은 시 홈페이지(www.g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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