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흥국화재는 최근 출시한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양방치료보장과 한방치료를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한방치료가 비급여 항목에 속해 실손의료비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런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 등을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의 한방병원 치료와 상해수술 및 골절시 한방치료 비용을 보장한다.
또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 100세까지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도 보장 가능하다.
고객이 충분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치료 3회, 약침치료 5회, 추나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간섭자주파요법, 경근초음파용법과 같은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과 상해, 질병후유장해 80%이상 진단시 등에는 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
해당 보험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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