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코리안리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진행했다.
코리안리 임직원 100여명은 낙후된 가옥의 외단열 공사와 배수로 설치, 가옥 내외부 환경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총 42세대의 불량주택 고치기 사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3년간 3억 9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원종규 사장은 “집고치기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보다 살기좋은 공간을 선물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과 가치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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