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새뜰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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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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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안리는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청주시 청원구 저곡마을에서 '새뜰마을' 주거개선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이 1박2일간 청주 저곡마을에서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코리안리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진행했다.

코리안리 임직원 100여명은 낙후된 가옥의 외단열 공사와 배수로 설치, 가옥 내외부 환경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총 42세대의 불량주택 고치기 사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3년간 3억 9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원종규 사장은 “집고치기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보다 살기좋은 공간을 선물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과 가치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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