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O.E' 간판얼굴로 ‘우주소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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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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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 광고모델 '성소'.[사진= 넥슨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M.O.E.'(Master Of Eternity,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광고 모델로 인기 걸 그룹 우주소녀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우주소녀는 올해 초 데뷔해 타이틀곡 ‘비밀이야’로 유명한 걸 그룹으로, 메인 모델 ‘성소’를 비롯한 13명 멤버 전원은 ‘M.O.E.’ 홍보영상, 온라인 광고 및 다양한 이벤트 공식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M.O.E.’는 미소녀와 메카닉의 신선한 조합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모바일 SRPG로, 지난 9월 20일 출시 이후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출시 9일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8위를 달성했다.

또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M.O.E.’의 고유 스토리를 풍성하게 담은 ‘라이트 노벨’ 초판이 매진 임박, 10월10일 2쇄 발간 예약 주문까지 완료되어 현재 3쇄 발간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M.O.E.’ 공식카페에서는 신규 픽시 ‘라시스’를 획득한 유저 전원에게 ‘젬 200개’를 지급하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픽시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트 2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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