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올리타정 부작용 추가 확인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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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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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미약품이 폐암 신약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6.10% 내린 4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올리타정의 추가 부작용 확인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했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장중 급락세로 전환해 6.89% 하락 마감했다.

이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올리타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리타정의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으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또 약물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임상시험 도중에 사망한 사례도 8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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