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도에 따르면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날 오후 3시께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방문했다. 오전에 울산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한 홍 장관은 KTX를 탑승해 오송역에서 내려 엑스포를 관람했다.
이날 홍 장관은 기업관을 찾아 화장품 기업 부스를 둘러본 뒤 엑스포에 참가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K-뷰티관에서 충북도의 화장품 산업 현황과 K-뷰티의 발전방향 등을 직접 챙기는 모습도 보였으며, 비즈니스관을 찾아 국내 화장품기업과 해외바이어간 1대1 수출상담회 현장을 둘러봤다.
홍 장관은 엑스포 관람 일정을 마친 뒤 오후 5시께 육거리 종합시장을 방문하고 저녁식사를 마친 뒤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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