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최종일 5타 간격 극복할 수 있을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08 16: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R, 합계 1언더파로 선두권과 5타차 공동 10위…고진영 선두, 김지현 2위…김하늘 12위, 전미정 44위

하이트 소속 선수인 전인지(왼쪽)와 김하늘이 3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최종일 5타 간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

지난해 챔피언 전인지(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3라운드에서 선두권과 5타차 10위권에 머물렀다.

전인지는 8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다.

전인지는 3라운드합계 1언더파 215타(69·73·73)로 선두와 5타차 공동 10위를 유지했다. 전인지는 전날엔 선두와 6타차 공동 10위였다.

고진영(넵스)은 합계 6언더파 201타로 단독 1위를 유지했고, 김지현(한화)은 4언더파 212타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가 어려운데다 상위권에 밀집한 선수들 면면으로 볼 때 전인지가 최종일 역전우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하늘(하이트진로)은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2위, 전미정(진로재팬)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44위다.

3라운드에서 몇 몇 홀의 길이를 늘려 난도를 높인 까닭인지 커트를 통과한 64명 가운데 언더파를 친 선수는 현재까지 7명에 지나지 않았다.


 

선두를 달리는 고진영이 3라운드에서 버디를 잡은 후 득의의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