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서 홈·산업 IoT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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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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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10월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6)'에서 홈 IoT와 산업 IoT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의 IoT응용서비스와 IoT융합제품, IoT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크워크, IoT플랫폼, IoT디바이스 등 IoT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IoT 관련 고객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업종의 사업기회와 IoT 관련 사업 제휴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규모로 참가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여 가지의 홈·산업 IoT서비스를 선보이는 홈·산업 IoT 전시관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전시관은 '내가 살고싶은 IoT 하우스(House)'를 콘셉트로, 전원주택을 떠올릴 수 있는 모델하우스의 느낌으로 전시관 안에 각종 다양한 IoT제품 전시했으며 아울러 제휴 상품들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IoT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홈 IoT 전시관에는 집안의 IoT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IoT 허브를 중심으로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냉장고, 에어콘 등 20여 종의 홈 IoT 서비스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 IoT 전시관에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고,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할 수 있는 '산업용 직캠' 서비스와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인 'IoT 차량안전운행' 등의 산업용 IoT 서비스 7종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시기간 'IoT House'의 가든파티를 콘셉트로 다양한 IoT 체험이벤트를 진행해 IoT 서비스를 이해를 돕고, 또 최신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V20, 블루투스 방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의 안성준 전무는 "국내 40만 가구를 넘어서며 홈 IoT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 및 산업 분야까지 IoT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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