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에 태화시장을 비롯한 울산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재해대책반(울산․경남․제주)’을 구성하고 피해현장으로 다시 달려온 것이다.
앞서 중소기업청은 지난 7일 태풍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의 일환으로 태풍 피해가 큰 울산, 제주, 경남을 중심으로 현장지원반을 구성·운영하여 피해접수․지원을 하는 한편, 중소기업청과 유관기관 임직원 합동으로 매일 50~100여 명의 현장 복구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주 청장은 "앞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사장상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피해현장에 중소기업청 직원이 상주하여 상담·애로해결 지원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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