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에서 세자 이영(박보검)은 홍라온(김유정)에 대한 그리움에 김병연(곽동연)에게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게 해줄 수 있겠느냐"라며 부탁한다.
하지만 이영과 조하연(채수빈)의 혼례 준비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이 결국 국혼하게 됨이 예고돼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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