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세종시가, 태풍 차바의 피해지역 울산시룰 찾아 피해복구 봉사를 하는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18호 태풍‘차바’의 최대피해 지역 인 울산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피해복구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자원봉사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운동,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단, 바르게살기 등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를 합쳐 총 200여명이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 현장을 방문, 주택가 주변 잔해정리, 농작물 침수로 인한 토사제거 등 복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세종시민들의 현장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는 ‘척척세종팀’을 보내 전기수리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가 발생한 울산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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