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9일 동탄 2신도시 화성나래(특수)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동탄아름드림센터의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창의적이면서 각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물 콘셉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작에는 한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시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동탄아름드림센터는 장애인에게 심리 교육 의료재활 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게 되는데, 내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개관될 예정이다.
센터는 305억 4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2465㎡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복지관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현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2만 2천여명의 장애인이 거주중이며,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권역별 복지시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8년 1월에는 향남읍 도이리에 ‘아르딤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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