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7일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던 2016 광명시 영상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명 빛 찾기’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경기대 대학생(김종호, 양경천)팀이 대상을 수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 청소년 3개팀과 청년 7개팀이 수상했다.
2016 광명시 영상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의 청년 및 청소년의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8~9월까지 진행됐으며, 8월24일 열린 설명회에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주부, 직장인까지 약 80명이 참석해 새로운 형식의 창업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신규 창업자 5팀을 발굴,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함께 사업 활동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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