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트 인스티튜트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예술교육컨설팅 그룹 에이트인스티튜트(대표 박혜경)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아트스페셜리스트 단기집중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강으로 구성됐으며, 아트스페셜리스트는 물론이고 미술계 입문자와 종사자들이 심도있고 체계적인 미술 이론·현장을 학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큐레이팅, 전시기획 과정에는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나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오는 11일 첫 시간은 '전시기획과 관람객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권정민 계원예대 교수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 밖에도 '미술품 복원 - 미술품 재료에 대한 이해'(김주삼 Atr C&R 대표), '미술 아카이브와 역사와 국내 아카이브의 현주소'(이지은 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 '시대의 흐름을 읽는 아트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하여'(박혜경 에이트인스티튜트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과정이 끝난 후에는 수강생을 선별해 에이트 아트프로젝트의 인턴십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미술 이론뿐만이 아니라 현장 경험도 동시에 할 수 있어 미래의 아트스페셜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15-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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