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피해 회복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계기로 롯데면세점에 유공장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성금 기탁 외에도 제주점 임직원 100여명이 태풍으로 인한 주변지역 환경정화에 나서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도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