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긴급복구 지원단’으로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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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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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재난 지역 內 피해 가맹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출범

  • 누수, 침수 등 피해 접수된 90여 점포 中 90% 이상 48시간 內 복구 완료

[사진=CU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BGF리테일이 ‘긴급복구 지원단’을 통해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매장의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긴급복구 지원단’은 지난 8월, 전국의 가맹점주와 가맹사업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을 맺고, 국가재난 지역 내 화재,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가맹점의 신속한 시설·인테리어 복구 및 매장 조기 안정화를 위해 출범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5일, 태풍 ‘차바’로 영남지역 매장의 피해가 발생하자, BGF리테일 임직원과 지역 가맹점주로 ‘긴급복구 지원단’을 구성하고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피해 매장의 시설 및 인테리어 복구 지원은 물론 해당 매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스태프 긴급 파견 등의 인력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태풍 피해가 발생 한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피해 매장의 90%가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매장도 늦어도 주말까지는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송재국 긴급복구지원단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가맹점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지원단’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말에도 남부지역에 큰 비가 예상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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