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170kg에서 120kg으로 50kg 폭풍 감량 ‘불후의 다이어트’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임도혁이 170kg에서 120kg으로 50kg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임도혁은 지난 7월 KBS2 TV 불후의 명곡 ‘안치행’편에서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열창하며 첫 공중파 입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시 2위에 오르며 신입답지 않은 탁월한 노래 실력을 증명한 임도혁은 이후 임종수 편에 출연하며 불후의 명곡 슈퍼루키로 확실한 자리매김했다.
임도혁은 괴물보컬이라는 유명세와 함께 최근 다이어트 성공의 아이콘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로 데뷔한 임도혁은 당시 체중이 170kg이나 나가며 육중한 몸매로 인한 괴물보컬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전문적인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결과 현재는 무려 50kg의 체중 감량을 이뤄내며 불후의 다이어트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임도혁은 170kg 에서 꾸준히 체중감량을 진행해 현재는 120kg의 몸매를 완성했다. 그러나 임도혁은 현재 50kg 감량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로 50kg을 더 감량해 총 100kg을 감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키에 맞는 적정체중까지 감량해 이제는 괴물보컬을 넘어 비주얼 보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도혁이 50kg을 감량한 전문 다이어트 컨설팅 기업 쥬비스는 임도혁 외에도 NRG노유민이 관리를 받고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개그맨 이동엽, 가수 육각수 조성환이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NRG 멤버인 천명훈 역시 이곳에서 다이어트 관리를 받으며 예전 1세대 아이돌의 꽃미남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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