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동영상] 정조대왕 능행차, 말 408필 수원화성 도착..시민들 플래시몹]
전날(8일) 오전 서울 창덕궁에서 시작한 정조대왕 능행차는 9일 오전 9시 금천구청에서 다시 출발해 만안교, 안양역(안양행궁지), 의왕시(사근행궁지), 지지대고개, 화성행궁을 거쳐 수원 연무대에 도착했다.
수원시와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말 408필과 3천69명의 인원을 동원했다.
과거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세자 무덤이 있는 수원화성으로 13차례 능행차를 떠났다. 정조 즉위 20주년인 1795년에는 참여 인원이 6천여 명에 달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