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8일 광명시 소외계층 초·중학생 과외학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6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신나는 아동축제 한마당 개회식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김성택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실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임주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6000만원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의 과외학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 거주 소외계층 대학생을 과외 교사로 우선 선발해 과외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과외 교사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택 마케팅실장은 “경륜장이 광명으로 이사온지 10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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