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주말극 1위를 굳건히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국 기준 시청률이 2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9%보다 6.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복선녀(람미란 분)이 임신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의 찰떡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2.8%, ‘옥중화’는 21.7%, SBS ‘우리 갑순이’는 8.3%,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7.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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