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2차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
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개최 10여 일을 앞두고 2차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행사장 1차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미비하고 보완이 필요했던 사항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10일 행사장 조성계획과 현장조성 진행상황을 비교·검토하고 시설부분과 운영부분의 유기적 협업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체크하는 등 그 동안 부각됐던 미비점을 확인·점검했다.
특히 행사장의 모든 전시관 및 주차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교통관리 대책과 관련해 직접 돌아다니며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이날 현장에서 새롭게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제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등 다가오는 축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축제 개최 일까지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자세로 임해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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