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15∼16일 시청광장에서 정보과학 축제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6회째 맞는 이번 축제에는 △과학영재체험한마당 △사물인터넷체험관 △3D프린팅 및 드론체험관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공연 등 기초과학과 첨단 IT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과학영재체험한마당’은 관내 5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해 우수 과학 작품을 전시한다.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적용해 보고 기초과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물인터넷체험관’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로봇, 3D프린터, 가상현실(VR) 등이 운영된다. 최근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할 수 있는‘드론체험관’도 설치된다.
최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공연’도 마련된다. 이밖에 ‘IT기업홍보관, 용인시관광홍보관,도로명주소홍보관 도 설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홈페이지(www.yongin.go.kr)나 정보통신과(031-324-2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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