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오작교 되어준 아이돌 ‘지수’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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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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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가딘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드라맥스 수목 미니시리즈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에서 전소민(김다현 역)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 가수이자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의 계약 연애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백승헌(지수 역)이 여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은 아이돌 가수 백승헌의 팬클럽 회장으로 분해 그의 사진을 정성스레 잘라 스크랩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백승헌의 소속사 노예 계약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하석진과의 계약 연애를 성사시켰기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백승헌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백승헌은 실제로도 가수 활동을 했었던 만큼 아이돌 지수의 캐릭터를 더욱 실감 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선보인 백승헌과 그를 향한 전소민의 귀여운 덕질, 그리고 이해인과의 호흡은 드라마의 킬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매주 수, 목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에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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