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마트제품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8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대한민국어린이제품디자인대상’에 출품된 109점 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작품 등 본상에 선정된 총 7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상주시 국립어린이 디자인창의센터 유치 계획’에 의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통놀이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디자인경진대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솟대 디자인, 하우스 캘린더 디자인, 황동선을 이용한 자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비롯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등 주변 볼거리가 많아 가족나들이를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